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질산 나트륨 (문단 편집) == 개요 == '''아질산 나트륨'''(sodium nitrite) 또는 '''아질산염'''([[亞]][[窒]][[酸]][[鹽]])은 주로 식육가공품의 보존제 및 발색제로 사용되는 화학물질로, 금속공업, 연구 및 의학적 용도로도 널리 사용된다. 질산 나트륨에 납과 함께 가열하거나 수산화 나트륨의 수용액에 산화 질소를 흡수ㆍ농축하여 만든다. 화학식은 '''NaNO,,2,,'''[* NO,,3,,가 아님에 유의. 버금 아([[亞]])는 영단어 'sub-'와 비슷한 뜻이다.], [[비중]]은 2.17, [[녹는점]]은 271℃, [[용해도]]는 상온에서 84.8 g/100 mL으로, 물에 잘 녹고 흡습성이 있는 흰색의 결정이다. 아질산 나트륨은 자연계에 널리 분포하며 [[시금치]], [[쑥갓]], 그린 [[아스파라거스]], 청고추 및 떡잎무우 등에 풍부하다. [[포유류]]에 대하여 '''극독성'''을 띠는데, [[반수치사량]]은 시궁쥐에 경구 투여시 180 mg/kg이다. 단시간에 과량을 흡입할 경우 메트헤모글로빈혈증을 일으켜 사망할 수 있다. 아질산이온에 오염된 음용수를 영아가 섭취할 경우 산소결핍에 의한 [[청색증]]을 보일 수 있다.[* 식품의약품안전처 독성정보제공시스템 참조.] 아질산염을 한번에 4~6g 이상 섭취할 경우 성인도 청색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러한 내인성 질식은 준비가 철저할 경우 신체 다른 부위보다 뇌손상이 먼저 일어나 고통없이 잠들듯 혼수상태에 빠지게 된다. [[일산화탄소 중독]]과 마찬가지로 죽음에 이르는 과정에서 별다른 고통이 없기 때문에 지난 몇 년간 신종 [[자살]] 방법으로 이용되어 왔으나 23년 말부터 한국 정부도 위험성을 인식하고 유통을 제한하기 시작했다. 이 밖에도 방부제로 소량을 사용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들이 연구되었지만 아직 결정적인 상관관계는 밝혀지지 않았다. 다만 일부 연구에서 꾸준히 섭취할 경우 [[암]]의 가능성이 있고, 정자 형성 이상의 위험성이 보고되었다. 임산부 [[기형]] 유발과의 상관관계는 부정되고 있다. 아질산 나트륨의 잠재적 위험성 때문에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까다로운 식품 첨가 기준을 정해 두고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